한국조경신문이 주최·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 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‘2023년 9월 뚜벅이투어’가 전라북도 군산시로 떠난다.

오는 9월 9일(토)에 진행되는 ‘뚜벅이 투어’는 ▲고군산 군도 ▲선유도 ▲대장도 ▲무녀도를 둘러볼 계획이다.

16개 유인도, 47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 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‘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’에 선정된 곳이다. 고군산 군도가 한눈에 보이는 신시도는 원래 섬이지만 33.9km의 방조제 건설로 육지와 연결돼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.

선유도에는 ▲모래사장이 아닌 옥돌같이 고운 자갈로 구성된 ‘옥돌해변’ ▲주상절리, 괴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해변데크 산책로 ▲선유 팔경 중 하나인 ‘산도귀범’ ▲선유도 북쪽 끝에 2개의 바위산으로 이뤄진 ‘망주봉’ ▲고군산 군도의 중심인 ‘선유도 해수욕장(명사십리 해수욕장)’ ▲바다와 해변을 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‘선유스카이SUN라인’ 등이 있다.

대장도는 ▲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이루게 해달라고 비는 ‘장자할매바위’ ▲일출 명소로 유명한 ‘낙조(일출)’ 등이 있으며, 무녀도에는 ▲모세길이라 빌리며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‘쥐똥섬’이 있다.

조경인 뚜벅이 투어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, 한국조경신문 공식 쇼핑몰 ‘동산바치몰’에서 신청하면 된다. 선착순(29명)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입금까지 진행돼야 예약이 가능하다.

[한국조경신문]